안녕하세요.
상병명은 검사 의뢰나 진료비 청구를 위해 진료 당시 의심한 질환이나 검사 목적을 임시로 입력하는 경우가 있어, 그 자체가 헤르페스 확진을 뜻하지는 않아요. 다만 ‘헤르페스바이러스 소수포 피부염’은 병변이 있었던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명칭이라 놀라실 만해요.
1·2형 항체검사와 STD 검사 음성은 안심되는 결과지만, 감염 직후 검사했다면 항체가 아직 형성되지 않았을 수 있고 검사 종류에 따라 해석도 달라요. 수포가 없었다면 해당 진단명이 어떤 근거로 입력됐는지 병원에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확진인지, 단순히 검사 목적이나 의심 진단으로 입력된 것인지 문의하시고 실제 진료 내용과 다르다면 상병명 정정이 가능한지 요청해 보세요. 정정 여부는 담당 의료진이 진료기록을 확인해 판단하며, 검사 결과지와 함께 설명을 들으시면 더 명확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