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보다는 모낭염이나, 땀/마찰에 의한 자극성 발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두드러기는 보통 팽진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수시간 내 사라지는 특징이 있는데, 현재처럼 3일 이상 지속되는 점과 미세 구진 형태는 다소 다릅니다.
최근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땀·의복 마찰, 샤워 후 잔여 자극(바디워시, 섬유유연제) 등이 겹치면 이런 발진이 흔히 생깁니다. 성병, 특히 매독 발진은 보통 손바닥·발바닥 포함 전신성으로 나타나고, 통증·가려움이 거의 없으며 형태도 다릅니다. 현재 사진과 경과만으로는 매독 가능성은 낮은 쪽으로 보입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자극 최소화가 우선입니다. 땀을 흘린 뒤 바로 샤워하고, 꽉 끼는 옷은 피하며, 보습을 유지하되 향료·알코올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이 있다면 항히스타민제나 저강도 스테로이드 연고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범위가 넓고 3일 이상 지속되었으므로 피부과 진료는 권장됩니다. 모낭염이라면 항균 연고나 약이 필요할 수 있고, 접촉피부염이라면 원인 차단과 함께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증, 고름, 열감이 생기거나 더 퍼지면 조기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양상은 스트레스·마찰·땀과 연관된 피부 자극 또는 모낭염 가능성이 높고, 성병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증상이 지속되는 만큼 피부과 확인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