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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사랑스런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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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뼈마디가 쑤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나이
31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나이드신 분들은 비가 오면 뼈마디가 쑤셔서 미리 비오는것도 예측하시고 하는데, 왜 비가 오면 뼈마디가 쑤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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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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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비가오는 날씨는 저기압이 형성되어 있어 기혈순환이 잘되지 않아 평상시 관절염등 순환이 좋지않는 부위의 통증의 더 심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비가 올 때 관절통이 심해지는 현상은 기압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체내 조직이 팽창하여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이 있는 부위에 압력을 가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 증가로 인한 체온 저하가 근육을 긴장시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노년층에게 더 흔히 나타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 가벼운 운동, 따뜻한 찜질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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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오면 뼈마디가 쑤시는 현상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기압의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대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관절 주변의 조직이 팽창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기압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습도가 높아지면 관절 내의 윤활액이 변화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여 관절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비가 오기 전에 뼈마디가 쑤시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비가오는 날은 기압이 낮아서 관절주변에 있는 조직이 팽창하게 되어 해당조직이 신경을 눌러 자극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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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이 다운되는 경우, 통증을 예민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고

    기압차로 관절통을 느끼는 가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가 올 때에는 기압이 낮아지게 되고 체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되어 관절이 붓거나 팽창되어 주변의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게 되어 근육통 및 관절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신경계의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에 전달물질들의 분비가 달라져서 그렇습니다.

    비슷한 경우로 척수손상환자들에서도 날씨가 굳어지면 다리에 신경통이 더 심해집니다.

    완전히 같은 원리는 아니지만 감기가 있을 때 온몸이 아프고 살을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있는 상황도 비슷한 원리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이유가 궁금하시군요. 이런 날에는 기온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는데 이러한 환경적인 변화가 관절 내부의 온도나 점도 등에 영향을 주어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기 전날 기존에 문제가 있던 부위에 유난히 더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비가 오면 뼈마디가 쑤시는 이유는 주로 기압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날씨가 변할 때 특히 비가 오기 전에는 대기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대기압이 낮아지면 체내 관절의 압력 균형이 변하게 되는데, 이는 관절 주위의 조직과 신경에 영향을 미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은 관절염, 관절의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관절이 예민해지기 쉬운데, 이러한 기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관절염이나 관절 손상이 있는 사람들은 관절 내의 압력 변화에 더 쉽게 영향을 받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비가 오면 뼈마디가 쑤시거나 관절이 저리는 이유는 비가 오면 평소보다 대기압이 낮아져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조직이 팽창해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고 평소 약한 부위의 압력 평형상태를 깨뜨려 통증을 더욱 심하게 만듭니다. 비가 오려고 할때는 습도도 높아져서 땀 증발이 덜 되므로 체내 수분저류를 일으켜 관절 부종을 악화 시키는 점도 연관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