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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100424.03.12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보양식을 자주 먹여야 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 강아지가 이제 노견인데요 그래서 항상 건강이 걱정이 되는데 혹시 강아지는 나이가 들면 보양식 같은 거를 자주 먹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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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 건강검진을 통해 강아지에게 맞는 처방식으로 관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신부전 상태인 경우 보양식은 고단백 및 고지방인 경우가 많은데 바로 증상이 더 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보양식을 주시면 좋긴 하나, 노견사료 주셔도 괜찮긴 합니다. 만약 주시려 하면 보양식으로는 북어, 닭 가슴살, 고구마, 호박, 두부 를 푹 삶아 죽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강아지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식욕을 살려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주식은 노견 사료가 주가 되어야합니다. 노견 사료에는 풍부한 영양이 있기 떄문에 보양식은 가끔 간식으로만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보양식이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

    보양식은 대부분 고영양식이로 구성되어 있지만, 고영양식이라고 하여 무조건 그 영양분이 강아지에게 전부 다 흡수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평소에 먹던 사료가 강아지의 소화흡수율을 고려하여 설계한 것이 많기 때문에 총 영양함량은 낮더라도 실제 흡수되는 양은 사료가 더 높은 편이 대부분이긴 하지요. 특히, 강아지는 식물성 영양소를 체내이용률이 사람에 비해 극히 떨어져 곡류나 식물이 너무 많이 들어간 보양식은 오히려 속이 더부룩한 부작용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강아지의 입맛을 돋궈주고 싶고, 먹는 즐거움을 위한 유흥요소로는 제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때도 고단백이면서 필수지방산 및 아미노산이 풍부한 동물성(닭, 황태)등을 원료로 하여 주는 것이 좋지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니요,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여 건강에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일으킵니다. 나이가 먹을 수록 사료와 물만 먹는게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