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야생 본능에 따라 잠자는 시간의 약 80퍼센트가량을 얕은 잠인 렘수면 상태로 보내기 때문에 주변의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도 쉽게 반응하여 자주 깨는 것이 정상적인 수면 형태입니다. 사람보다 청각과 후각이 훨씬 예민하여 미세한 외부 자극을 위협이나 변화로 인식해 즉각 깨어나는 생존 기제 때문이며 노령견의 경우 인지 기능 저하나 신체 통증 혹은 빈번한 배뇨 욕구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중간에 깨는 횟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평온한 환경에서도 기본적으로 짧은 수면 주기를 반복하며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으므로 단순히 자주 깬다고 해서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전체적인 수면 총량이 유지되고 활동량이 정상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