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별 복수감으로만 자기계발하는 제가 현타가 오네요

안녕하세요.

지루할수 있지만 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작년 1월에 결혼하기로 약속한 남자친구가 업소를 가서 파혼했고요...

이후에 6월 10월 짧게 만나서 헤어졌습니다.

10월에 헤어진 사람이랑 재회해서 11월에 헤어지고요.

그러다보니 약간 괘씸하더라고요.

복수하고싶고요.

그래서 열심히 돈도벌고 공부도 하고있고요..

운동도 하고 외모 관리도하고요..

사진도 준비중입니다

내가 잘나진 모습을 보여주고싶고요

난 너희들이랑 다르다 이런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런 복수감으로 휩쓸리다보니 뭔가 이게 내가 맞나 싶더라고요.

약간 복수심으로 인한 나의 발전은 좋지만, 뭔가 나를 위한게 없는 느낌이기도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런 제가 비정상적인가요?

궁금해요..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고요..

가끔 현타도 오더라고요..

조언 감사하겠습니다.

길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좋은 복수에요 그냥 신경을쓰지마세요 미련을 두지도말고요 그냥 살면됩니다 관심도주지말고요....

  • 이별에 대한 복수를 하고싶어서 열심히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있고

    운동도 하고 외모 관리도하고,

    사진도 준비중이고

    내가 잘나진 모습을 보여주고싶고

    난 너희들이랑 다르다 이런걸 보여주고 싶있나 봅니다

    참 좋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 목적을 이별에 대한 복수로 생각하지 마시고, 나 자신을 한계단 더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현타도 오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와수의파리타임입니다. 질문자님 이야기 잘 들어봤습니다. 상실감이 크셨을 것 같네요.

    자기계발을 하는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전혀 현타올 일도 아니구요.

    보통 자신을 가꾸고 더욱 잘 돌볼수록 더 좋은 인연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주변에 검증된 사람을 소개시켜달라고 말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 얘기를 터놓고 얘기할수있는곳이 없어서 마음이 아프신거 같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인연이라는게 참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고 그렇다고 갑자기 나쁜일이 연달아 오는것도 모르는거다보니 마음이 참 많이 상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마음 좀 추스리시고 독기로 계속 지내다가는 결국에는 나 자신을 잡아먹게됩니다.

    잘 지내시다보면 주변에서 알아서 잘지내는구나하고 알게되니 너무 심려깊게 생각하지마시고 자기자신부터 돌보세요. 화이팅하시고 이또한 금방 지나가니 좋은일만 있으실껍니다^^

  • 이별하고 나서의 나의 모습은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본인이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수의 감정을 갖는 것도 자유이고 나쁜 것은 아니구요

    그것으로 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걸로 본인의 감정만 소모하고

    본인에게 해가 되는게 없는지는 한번 돌이켜보세요.

    저같으면 그런 분노조차 사치스럽고 나에게 손해입니다

    그런넘때문에 내 감정을 소비하는 것 조차 너무 싫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