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올 여름에 부산 여행을 하려는데요~~
남들 다 가는 해운대 광안리 말고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고 싶어요.
한적해도 좋고요~~
나만이 아는. 숨은 여행지 그런 것요!!
괜찮은데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남들 다 가는 북적이는 해수욕장 대신, 부산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적하고 숨은 명소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행자님의 취향에 맞춰 골라보세요!
### 1.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너머의 '절영해안산책로'
흰여울문화마을은 이미 유명하지만, 그 아래로 이어지는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끝까지 걸어보세요.
* **매력:** 바다 바로 옆을 따라 걷는 길인데, 해운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투명하고 거친 부산 바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있는 '무지개 터널'과 기암괴석들이 아주 멋집니다.
* **팁:** 사람이 적은 평일 오전이나 해 질 녘에 가시면 정말 평화로운 바다 산책을 즐기실 수 있어요.
### 2. 기장군 '동백항' & '동백방파제'
기장이라고 하면 보통 '해동용궁사'나 '롯데월드' 근처만 생각하시는데,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 보세요.
* **매력:** 관광지 느낌이 전혀 없는 조용한 어촌 마을입니다. 방파제 끝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낚시하는 분들을 구경하거나, 근처 작은 카페에서 바다를 멍하니 보기 딱 좋습니다.
* **팁:** 이곳은 무엇보다 '사람 냄새' 나는 조용한 부산을 느끼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 3. 서구 '암남공원' & '동섬 산책로'
송도해수욕장 옆에 붙어 있지만, 생각보다 암남공원 안쪽까지 들어오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 **매력:**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다가 바다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특히 동섬으로 가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기분이 듭니다.
* **팁:** 등산화까지는 아니더라도 편한 운동화를 신고 산책 삼아 가보세요.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 4. 영도구 '청학동 해돋이마을'
바다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 **매력:** 부산항 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뷰포인트입니다. 부산의 산복도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관광객으로 북적이지 않아 혼자 사색하며 야경을 보기에 정말 좋습니다.
* **팁:** 해가 지기 직전에 올라가서 노을부터 야경까지 쭉 지켜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5. 사하구 '다대포 몰운대'
부산 사람들도 '진짜 바다를 보러 간다'고 할 때 찾는 곳입니다.
* **매력:**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 물길이 독특하고, 해질녘 노을이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넓은 모래사장 덕분에 사람이 많아도 전혀 붐비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 **팁:** 바로 옆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시간표를 확인해서 함께 즐기면 더욱 좋습니다.
**나만의 여행을 위한 팁:**
* **교통:** 부산의 숨은 명소들은 대중교통으로 갈 때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어요. 하지만 그 과정 자체가 부산의 골목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재미가 되기도 합니다.
* **일정:** 해운대/광안리는 숙소로만 쓰시고, 낮 시간은 위의 장소들을 묶어서 다녀오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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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부산 여행하면 떠오르는 해운대나 광안리처럼
화려하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외에,아는 사람들만 찾아가는 고즈넉하고 매력적인 숨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기장으로 생각됩니다.
해동용궁사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