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미중 갈등 완화 분위기를 강조하지만 실제 무역 계약 조건에 곧바로 녹아드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장기간 협상으로 단가와 납기 조건을 정해둔 경우가 많아 당장 바뀌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양국 관계가 개선된다고 해도 기업들이 먼저 체감하려면 통관 규제 완화나 관세 인하 같은 제도적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구체적 조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격 인하나 납기 완화가 바로 적용되기는 힘들고 오히려 신규 계약 협상 시점에 조금씩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