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나서 움직이면 더 땀이나는 이유
운동하고 나서 샤워하고 집에 가다보면 평소에 그냥 집에가는것 보다 땀이 더 나는것 같은데
이게 무슨이유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기분탓인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 샤워를 찬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하셨을거라고 판단되네요.
몸에 뜨거운 열이 전달되어 샤워 후에도 땀이 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샤워로 인한 체온의 변화 때문입니다.
샤워로 체온이 낮아지게 되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며 땀이 생기게 되고, 체온이 높아지면 높아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샤워로 체온의 변화가 생기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작용으로 땀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운동 후에 샤워하고 집에 가다보면 땀이 더 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운동 후에 몸이 여전히 고온 상태인데, 샤워를 하면서 몸을 냉각시키려고 땀이 더 나오는 것입니다. 땀이 나오는 것은 체온 조절의 일환으로, 몸이 냉각되기 위해 땀을 분비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샤워를 하고나면 이미 물기가 많이 몸 표면에 있는 상태에서 외부가 더우면아무리 땀을 내도 몸을 식히기가 어려워집니다.
즉, 몸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계속해서 땀을 내는것입니다.
샤워를하고나서 건조한 공간이나 시원한 공간으로 이동해야 이러한 현상이 멈출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운동을 하면 신체 온도가 상승합니다. 이는 신체의 신진대사 활동과 근육 활동으로 인한 열 생산 때문입니다. 샤워를 하면 물이 신체와 접촉하여 열을 빠르게 해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신체가 땀을 통해 열을 조절하려고 하고, 이로 인해 운동 후에는 더 많은 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신체 온도가 상승합니다. 샤워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신체는 여전히 열을 방출하고 신체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땀을 분비합니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합니다. 이로 인해 운동 후에도 혈류가 활발하게 유지되며, 혈관이 확장되어 땀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