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을 열심히 했는데 고유가 지원금 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이제 저축을 하지 않는게 좋겠죠?

저는 나이가 올해로 딱 50 입니다. 20살 부터 일을 하다가 군대를 다녀와서도 지금까지 계속해서 일만 했습니다. 그리고 월급을 받으면 저축도 열심히 했어요. 그렇게 살다보니 이자가 년에 2,000만원이 넘어서 이번 고유가 지원금 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이제 저축을 하지 않는게 좋겠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 장려하는 저축을 충실히 했을 뿐인데 단지 이자 소득 기준을 넘겼다는 이유로 상위 소득자로 분류되어 탈락하니 정책에 대한 회의감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인해 수십 년간 이어온 올바른 경제 습관인 저축 자체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본인에게 더 큰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의 고유가 지원금은 유가 급등기에 한시적으로 지급되는 일회성 보조금인 반면, 본인이 일구어 놓은 자산과 거기서 나오는 이자는 평생 지속되는 실질적인 부의 원천입니다. 현재 연간 이자 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다는 것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에 달할 만큼 이미 자산 관리 측면에서 매우 성공적인 기반을 다져놓으셨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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