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인간관계에서 더이상 끌려가지 않으려 할때

올해들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술 없이 만나보고 술 없이는 대화 안되는 사람 정리했고 필요가 있을때에만 연락 오는 사람 정리했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쓸데없는 사람부터 정리하기 시작하다보니 남은 사람이 없네요. 내가 이렇게 가벼운 사람이었나 싶지만 그렇다고 외롭다고 또 아무나 관계를 맺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이 방향이 맞는건가 중간중간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인간 관계를 어느 정도 정리를 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술 없이는 안만나는 친구들 그리고 술없이는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 그리고 1년에 한 두번 형식적인 연락만 하는 친구들을 정리하다 보니 정말 내가 의지할만한 친구들이 누군지 알게 되더라구요. 저랑 같은 방향으로 정리를 하시는 것 같아서 뭔가 공감이 되네요. 그리고 저는 지금 이 방향이 전혀 틀리다고 생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게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본인만의 길을 만드셨으니 그 길을 잘 닦아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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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지금 가시는 방향이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되네요. 인간관계 얉고 넓어서 의미 없습니다. 내가 진짜 필요한 사람만 간결하게 남기시고 외로움은 지인을 통해서가 아닌 스스로 달랠 방법을 찾아가는 게 현명하죠. 어차피 인생은 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