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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인간의 페르몬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정보전달에 사용되는 신호자극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페르몬이라고하는데요~ 이는 이성을 끌기위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인간의 페르몬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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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페로몬은 곤충의 개미나 벌처럼 같은 종의 생물끼리 의사소통을 위해 내뿜는 화학물질의 일종입니다.

    포유류역시 페로몬을 감지하는 기관을 가지는데 코내부의 비강윗면의 후각점막 또는 비강바닥이나 옆면의 야곱신 기관이 있다고 합니다. 야콥슨기관은 뱀이나 도마뱀이 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혀를 내밀어 날름거리는 것이 이러한 먹이의 냄새를 알아차리기 위한 행동입니다. 생쥐역시 이 기관을 통해 암컷 수컷의 페로몬을 인지하고 교미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포유류인 인간은 야콥슨기관은 퇴화되어 흔적만 있기 때문에 페로몬을 감지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다만 비슷한 후각 점막신경세포가 그역할을 할 것이며, 유력한 페로몬 유사물질은 겨드랑이 땀샘에서 나오는 안드로스테놀, 안드로스테논 등이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에 기인한 물질이며, 이 것을 맡은 여성의 호르몬 변화가 있었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페르몬은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얼굴 등의 부위에서 분비됩니다. 이 부위에는 아포크린 땀샘이라는 특별한 땀샘이 존재하며, 이곳에서 분비되는 땀에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페로몬으로 알려진 화학물질은 다른 사람들에게 특정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페로몬은 인간의 성별, 생리적 상태, 감정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비되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페로몬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 영향력과 구체적인 작용 메커니즘은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인간의 페로몬은 주로 아포크린 땀샘, 피지선, 귀 뒤의 땀샘 등에서 나옵니다. 특히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나 생식기 부근에 분포하며, 이곳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냄새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신호를 전달합니다. 페로몬은 이성에게 끌림을 유발하거나 사회적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인간의 경우 다른 동물보다 그 영향력이 덜 강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페로몬은 보통 피부나 생식기, 뇌 등에서 나옵니다.

    예를들어 생식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나 테스토스테론은

    사람몸에서 방출되는 성적호르몬인데,

    향기와 체취에도 영향을 주기에 주변 이성을
    끌기위한 수단이 될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페로몬은 보통 피부나 땀샘, 뇌, 생식기관등에서 나옵니다.

    피부에서는 지방산, 알데히드, 알콜등이 나오고

    주변사람들에게 특정한 감정을 유발할수 있다고합니다.

  • 인간의 페로몬은 땀샘, 특히 겨드랑이와 생식기 주변의 아포크린샘에서 주로 분비됩니다. 이 화학물질은 땀과 함께 배출되어 신체 주변에 퍼지며, 무의식적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데 관여한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인간의 페로몬이 다른 동물들처럼 강력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 인간의 페르몬은 주로 겨드랑이와 생식기 주변, 머리카락 등 땀샘이 발달한 부위에서 분비됩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겨드랑이는 아포크린 땀샘이 발달하여 페르몬 분비가 활발한 부위이며 생식기 주변은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페로몬 분비가 활발합니다. 또 머리카락은 두피에 있는 땀샘에서 페로몬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페르몬은 동물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화학 물질인데, 인간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만, 다른 동물들에 비해 페르몬의 역할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