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 가족회사에서 퇴사 하고 싶네요 어떤가요
좆소 가족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나름 직급과 직책이 있습니다. 어느날 이었습니다. 출근 후 주차를 하고 있는데 회사 경비원이 부르더군요. 여기서 경비원은 사장의 아버지 입니다. 경비원은 저를 폐기물장으로 데려가더니 폐기물 중에 섞여있는 포장지를 직접 확인 해 보라고 합니다. 비록 사장의 아버지이나 경비원이 직급과 직책이 높은 저에게 폐기물에 섞여 있는 포장지를 직접 검사 시키면서 멀쩡한 포장지를 왜 버리는지? 현장의 노동자들은 아까운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일한다고 면박을 주네요. 가서 교육 좀 하라고 그러네요....아무리 사장의 아버지라고 하지만 저런 것은 담당자도 있는데 저를 불러서 쓰레기 검사도 시키고 면박을 주는 것은 그냥 직원들을 x으로 보는 것 아닐까요. 기분 참 더러웠습니다. 더 나쁜 꼬라지 보기 전에 퇴사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기분이 나쁘시겠습니다. 사장 아버지다 보니 더 그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그러고 안그러면 모르겠지만 또 그러면 퇴사를 고려해보세요
더 정확한 상황이나 정황은 몰라서, 뭐라 판단할 수는 없지만,
질문자 님이 그게 진짜 보기 싫다면, 그 회사에 따지고 퇴사를 하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시는 게 맞습니다 그냥 경비원이 아니라 님에게 월급주는 사장 아버지인데 그게 그렇게 불만이시면 님이 그회사 그만두시는 게 맞습니다.
저는 퇴사하라고이야기하고싶구요 님을위해서 최소한 다른회사에 합격하고 퇴사하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변사람들이 퇴사한다면 꼭 이이야기를 하는데요 제말 안듣고 퇴사하고 직장구하는주변분있는데 진짜 후회합니다
퇴사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아휴..고생많으시겠네요..가족회사라고 해서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오히려 가족이 아닌 직원들에 대해 더 배려하는 곳도 가끔 있긴 하지만 님의 회사는 안그런 것 같네요..그런 곳은 부당한 일을 당해도 당당하게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들은 가족이니까 가족같이 으쌰으쌰 일한다지만 가족이 아닌 다른 직원들은 그냥 족같이 굴려지는겁니다. 다른 갈만한 곳이 있다면 퇴사하시는 것 추천드릴께요.
사장의 아들이라고 해도 직급과 계급을 무시하는 회사는 발전 전망이 없을 것 같습니다. 혹여 운이좋아 성장하더라도 내쳐질게 뻔하죠. 다른 자리를 알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