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안하무인이네요 존중 할 가치가 있을까요?
직장에 저보다 30살이 많으신 아재가 있습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제 입장에서는 정말 조심스럽게 행동을 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는 이 아재의 패밀리가 있습니다
절도, 횡령, 월루를 다 같이 하는 패밀리 입니다
끼리끼리 뭉쳐서 회사 비품을 절도하며, 법인카드로 비싼 물건을 사서 거래처에 팔아서 횡령을 하는... 월루..
업무시간에 야동감상과 탈의실에서 잠을 자다가 오는 그런 패밀리들 입니다
그 패밀리 중에 1명이 직장내괴롭힘을 해가지고 저와 동료분이 참다 참다 못 참아서
아재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재는 가해자의 편에 서서 피해자들인 저희들이 문제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지나간 일은 이미 끝난건데 왜 이제와서 말을 하냐라는 식으로요
저희들에게는 지나간 일이 아닌 진행형 인데 말이죠
회사 책임자는 책임감이 하나도 없어서 아재가 이러쿵 저러쿵 하면 아재의 말만 믿고 책임자도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결국 동료분은 부당해고를 당했네요
저도 곧 퇴사 예정 입니다
그 때까지 이 나잇값을 못하는 아재를 마주쳐야 하는데..
제가 이 아재를 존중 해 줄 필요가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어른들에게 막장으로 해본적이 없다보니 경험이 부족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직장생활이 너무 어렵네요
야동을 보는 60대의 아재....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인간이 젊었을 적이 자기보다 나이 많은 분들에게 제대로 행동이나 했을까요?
어른이 됐음에도 행동이 그렇다면 그런 행동 자체만 봐도 인간성은 다 나온다고 봅니다.
저도 회사에 다른팀이긴 하지만 정신 나간 50대 남성이 하나 있는데.
지가 무슨 특공대 나왔다느니 헛소리 하고 안하 무인이에요.
가끔 다른 팀들 듣기 거북스러울 정도로 지네 팀 팀원 무안주기도 하던데 갈구는 이유를 들어보면
이미 지 부터가 지키지 않는 행동인데 남에게 소리치며 가르치려는 거 보니 그냥 역겹더라고요.
그뒤로 인사도 잘 안합니다. 타팀 팀장이고 나발이고 저한텐 도움도 안될 인간 같아서
말 걸어도 그냥 대충 씹어주고요 싸가지니 뭐니 하면 좀 쨰려봐주고 혀를 차주기도 합니다.
지도 나름 덩치 좀 있고 무슨 특공대 나왔느니 뭐니 헛소리하던데
제 쪽 팀장님이 그 인간 보단 우수하고 그래도 팀원 위할 줄 아는 분이다 보니 함부로 못해요.
글쓴님도 어른 같이 않은 인간 존중할 필요 없으니 적당히 스트레스 줘서 퇴사 시켜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