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내시가 되는 방법으로는 우선 가난한 상민 출신이 자발적으로 거세하는 '자궁자', 범죄자에 대한 형벌로 강제 거세, 사고로 거세된 경우, 그리고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거세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자발적으로 할 경우에는 확답을 3번 하고 거세를 하는데, 거세후 고환은 이름이 적힌 항아리에 담겨 내시부에서 평생 보관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시부에서 엄겨간 신체검사와 교육을 통해 선발된 인원만 내시가 될 수 있습니다.
내시는 왕명을 전달하고, 음식물 감독, 청소, 궐문 수직 등 궐내 잡무를 담당했습니다. 내시는 내시부에 소속되어 종 2품 상선에서 부터 종9품 상원까지 품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시는 궁밖에 집과 가족을 가질 수 있었는데, 입양을 통해 자녀를 둘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