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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기사
흙기사24.04.12

동갑내기 아내의 갱년기 증세 인가요?

나이
52
성별
남성

와이프가 밤에 자려고하면 몸에서 갑자기열이나고 땀이나서 덥다고 이불을걷어차네요 저는추운데

생리도아직 띄엄띄엄 하는중이고요

약으로 증상완화시킬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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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52세 여성에게서 밤에 갑작스러운 열감과 발한, 이불을 걷어차는 등의 증상은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폐경 전후로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안면홍조, 야간 발한,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갱년기 증상은 호르몬 요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은 안면홍조, 발한 등의 혈관운동성 증상과 질 건조증, 요로 증상 등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호르몬 요법의 장단점과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호르몬 요법 외에도 생활습관 개선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단 등은 갱년기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한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백수오, 황백, 풍지등골피, 당귀 등은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클리닉이나 산부인과 등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관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증상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나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