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형 보리차를 하루 1포 정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간에 부담을 준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보리차는 기본적으로 카페인이 없고, 주요 성분이 곡물 유래 탄수화물과 폴리페놀 정도라서 일반적인 섭취 범위에서는 간독성이 문제되는 경우는 보고가 드뭅니다.
다만 “가루형 제품”은 순수 보리만이 아니라 향료(커피향), 감미료, 첨가물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성분표 확인이 중요합니다. 특히 당류가 포함된 제품이라면 장기적으로는 간보다는 대사 측면(체중,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무가당 제품이라면 이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 기능과 관련해 주의가 필요한 경우는 기존 간질환이 있거나, 여러 건강기능식품·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입니다.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현재처럼 하루 1포 섭취는 안전한 범위로 보시면 됩니다. 특별한 “주기 제한”이 필요한 식품은 아닙니다.
정리하면, 첨가당이 없는 제품 기준으로 하루 1포 섭취는 간에 무리를 줄 가능성은 낮고, 물 대용으로도 무난한 수준입니다. 다만 성분표에서 당류·첨가물만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