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할 때 현재 도로의 규정속도가 계속 표시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앱 중에서는 카카오내비가 비교적 규정속도를 상시 표시해 주는 기능이 잘 갖춰진 편입니다.
해당 앱은 도로 정보가 구축된 구간에서는 현재 주행 중인 도로의 제한속도를 화면에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속도를 초과하면 음성이나 화면으로 경고를 제공해 운전자가 보다 쉽게 속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반면 티맵이나 네이버지도는 제한속도 표시 기능이 일부 존재하지만, 모든 구간에서 항상 표시되지는 않으며 설정이나 도로 데이터 여부에 따라 표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티맵은 단속카메라 안내나 교통 정보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규정속도를 지속적으로 크게 보여주는 방식은 아니라 체감상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정속도를 항상 확인하면서 운전하고 싶다면 카카오내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앱이든 지도 데이터 기반이기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는 실제 표지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도로 표지와 함께 참고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티맵이나 네이버지도를 사용하시더라도 설정 메뉴에서 '과속 경고' 혹은 '제한속도 알림' 설정을 활성화하고 경고 음량을 최대로 설정하면, 상시 표시와 유사한 안전 효과를 얻을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