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이영우회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채권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1)액면가액은 증권상 표시된 가격이고(=상환받을 금액), (2)발행가액은 실제 발행된 가격입니다.

간단한 예를들면 시장이자율이 10%인 경우, 이자지급조건이 없는 1년만기 채권의 액면가액이 1억원이라면 실제로 발행될 때는 9091만원에 발행됩니다. (편의상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무시했습니다.)

해당 채권을 1년간 보유하는 경우 상환받을 금액은 액면가액인 1억원인데, 원금 9091만원과 이자 909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지요.

만기 이전에 처분하는 경우 현재 (3)시장가격에 처분할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이승환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액면금액이란 통상 주식을 발행할 때 1주단 두식의 금액을 말합니다. 즉, 회사의 정관에서 정한 금액으로 상법 제329조 제항은 "액면주식 1주의 금액은 100원 이상으로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통상 회사의 법인등기부등본을 보면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발행금액이란 실제로 추가 주식 등을 발행하는 경우 주식납입대금을 의미합니다. 위 회사의 경우 액면가는 500원이지만, 신규 투자를 위해 1주당 5,000원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1주당 발행금액은 5,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즉, 1주당 5,000원씩 10,000주를 발행한 경우(즉, 5,000만원 투자) 500만원(액면가인 500원*10,000주)은 자본금으로 나머지 4,500만원(5,000만원-500만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문용현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제대로 이해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액면금액은 진짜로 갚아야할 액면금액이고, 발행가는 액면금액에 시장이자율을 감안한 발행가액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액면금액 1,000,000원 / 매년 이자 50,000원/ 3년 후 상환 조건으로 A가 B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하면, A는 시장이자율을 감안하여 1,000,000원이 아닌 선이자를 뗀 금액 (시장이자율5%라 하면) 863,847원을 빌려주게 됩니다.

이때 액면금액은 1,000,000원이고 발행가액은 863,847원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