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중2 여자아이와 관계회복방법
중2딸과 서로말을 안하는데 어떻게하면
다시 사이좋게지낼수있나?
지금 딸과 서로 말안하고 지낸다.
딸도 나를봐도 투명인간취급한다
나는 어떻게해야 딸과 사이가좋아질수있나?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사춘기에 접어들면
호르몬 영향으로 급성장을 하게 되면서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이 되어집니다.
또한 아이도 자신이 다르게 변화 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대처를 하고, 대응을 해야하고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당황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은 아이의 변화되는 모습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이의 심리적인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세요.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나 대화법 보다는 나를 너를 존중하고 너의 마음을 이해하고 너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 할 자세가
되어있어 라는 마인드로 아이의 이야기에 귀을 기울여 주면서 대화적인 소통을 하는 너 대화법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
어떤 사건 때문이 아니라면 발달단계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런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여러 발달단계를 거칩니다.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나 표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부모를 밀어내려는 사춘기적 독립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관계가 않좋아진것이 아니라 거리조절을 서툴게 하는 발달적 특징일 수 있습니다.
따님이 이러한 정체성형성의 과정에서
독립욕구의 과장된 표현, 정서폭발을 숨기기 위한 무표정, 무반응, 내가 멀어져도 이 관계가 유지되는지에 대한 실험, 부모의 말, 표정, 행동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기본적으로 '너가 어떻든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걸 거리를 두면서 직접적이지 않게 표현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때 부모님은 아이와의 거리감 때문에 많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만,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말로 아이와 대화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예를 들어 츤테레 같은 행동을 말합니다. 책상위에 간식을 두고 아무말도 않하고 나오기 같은 행동이죠. 이런 행동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한다, 혹은 이렇게 하면 안된다등의 지적이나 조언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론 언어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말이 없는걸 보니 혼자 있고 싶은가 보다. 나는 언제나 들을 준비가 되어 있으니 필요하면 이야기해' 정도로 이야기 하고 답변이 없어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독립과 단절은 다릅니다. 단절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독립을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발달과 성장인거죠.
사춘기에 접어든 중2 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사춘기 중2 딸과의 관계 회복은 인내와 존중이 핵심입니다. 먼저 강제로 대화를 시도하기보다 딸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작은 관심 표현이나 일상적인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딸의 반응을 존중하며 기다리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비난이나 잔소리 대신 공감과 경청을 통해 “네 마음을 이해하려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세요. 또한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해 보되, 선택권을 딸에게 주어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계 회복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꾸준히 따뜻한 태도를 유지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중2 사춘기 아이는 감정 독립을 원하는 시기이므로 당장은 말걸기보다 감정을 존중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짥은 쪽지,간식 챙김 같은 부담 없는 신호로 다가가며. 대화는 아이가 먼저 틈을 열 때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것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중2 사춘기 딸과 관계 회복은 강요보다 공감과 신뢰가 핵심입니다. 먼저 딸의 감정을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어주기, 말을 걸때는 짧고 부담없는 대화부터 시작하세요. 함꼐 할 수 있는 공동활동이나 취미를 찾아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고 성과보다 관심과 지지를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춘기 시기에는 감정이 예민해져서 부모와 거리감을 두는 일이 비교적 흔해요. 그렇다고 해서 마음이 멀어진 건 아니므로, 너무 자책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은 딸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을 시간을 주되, 엄마(아빠)는 너와 다시 잘 지내고 싶어, 언제든 이야기를 듣고 싶어 등의 말처럼 부담 없는 신호를 조용히 보내 주시면 좋습니다. 말을 억지로 끌어내기보다는, 좋아하는 간식이나 작은 쪽지처럼 가벼운 접근으로 문을 조금씩 열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감정이 덜 날카로운 순간에 짧게, 부드럽게 먼저 다가가면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이 분명 생길 겁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시간이 도와줄 문제이니 천천히 걸어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