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가?

젊을 때는 많은 사람과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한데, 나이가 들수록 사람 만나는 것보다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해진 기분입니다.

성숙해진 건가요? 아니면 사람에게 지친 것일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 좁아지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누구나 겪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젊은시절부터 지금까지 여러 수 많은 사람들 만나면서 감정소통 하는데 사람 기억은 좋은 것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안좋은 것은 오래동안 가져가기 때문에 사람 관계 따른 감정 소모 자체 스트레스 받고 부정적 감정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귀찮음과 타협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나이들수록 불필요한 인간 관계는 반드시 정리하는게 인생 살아가는데 도움 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사람 만나는게 귀찮으면 상대 또한 귀찮기 때문에 서로 연락하지 않으면서 멀어지게 되며 나에게 특별한 사람만 결국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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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10년간 홀로 서울에서 자취를 하다보니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5년은 정말 많이 사무치게 외로워했고 주변 인간관계 또한 저절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도 문제가 생겼던 시기여서 그냥, 말로 다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시기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애써 만나려고 했고 본가로 내려갈까 100번 넘게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또 5년이 지나다보니 그 외로움 자체에서 오는 편안함과 여유가 저에게 뒤늦게 충만감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근처에 친구들과 아버지, 언니네와 함께 또는 근처에 교류하며 지내고 있음에도 많이 외로워 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진정으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고, 또한 사람은 마지막에는 홀로 떠나가니까 남 신경쓰지 말고 네 마음가는대로 자유롭게 살아라.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내 주변의 교류로 오는 기쁨도 좋지만, 저또한 시간이 흘러, 지금 생각하면 홀로 즐겁게 살아가는게 제일 중요하구나라고 최근에 느끼고 있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의 사회생활과 가정이 생기다보니 점점 멀어지는 듯 합니다.

    학생일때야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많은 사람들동급생들과 더 많이 어울리구요

  • 저도 나이가 드니 학창 시절때 친했던 친구들하고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장인이고 하니 바빠서 더더욱 신경을 못 쓰는거 같더라구요

  • 나이가 들수록 친구 기준의 허들이 높아지기도 하고 인간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는거에 대해 좀 많은 생각이 들어서 정말 친한친구들만 냅두고 좀 담을 쌓는것같긴해요

  • 사람과의관계가 항상 행복하고 늘 지키고 싶어지지만은 안는 것 같아요. 서로가 계속 신경을 써야하는데 한쪽이 점점 멀어지면 자연스러워지죠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나이가 들수록 대인관계가 적어지는 이유는 다들 가족과함께 지내는것이 가장소중한것을 알고 어느정도 살아가면서 불필요한 만남을 줄이기때문입니다.나이먹어서 인맥이 그리중요하지도 않구요.

  • 성숙해진것도 맞고 사람한테 지친것도 맞고 또 내가 챙겨야하는 가족도 생기고 일도 바빠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나이가 들면 인간관계가 많이 좁아지고 정리를 하거나 당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