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궁경부염증의 주요 원인이 무엇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자궁경부암 건강검진 결과 반응성 세포변화가 나왔습니다 흔하게 나오는 정상수치 결과라고 들었는데요

그런데 자궁경부염증으로 미란이 있는 경우인데

SDT 12종 정상, 소변배양검사 정상, NILM(암·전암병변 없음), ASC-US 없음, LSIL/HSIL 없음 검사결과는 이렇게 나왔는데 자궁경부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의사선생님께 약을 처방받았는데 세균성 치료제(넣는약) 받았습니다. 질염이 만성화되서 생긴걸까요? 잦은 성관계나 성행위는 하지 않는편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현재 결과만 보면 자궁경부암이나 전암성 병변을 시사하는 소견은 없고, 반응성 세포변화는 염증이나 자극 후 회복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비특이적 변화입니다. 자궁경부염의 원인은 클라미디아·임질·트리코모나스 같은 감염이 대표적이지만,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면 질내 세균 불균형, 반복되는 질염, 질세정제·비누·삽입제에 의한 자극, 호르몬 영향, 자궁경부 외번 같은 양성 변화가 더 흔한 원인입니다. 흔히 말하는 자궁경부 미란도 실제 상처라기보다 자궁경부 안쪽의 붉은 점막이 바깥으로 노출된 외번인 경우가 많으며, 20대에서는 정상 변이로도 자주 관찰됩니다.

    처방받은 질내 세균성 치료제는 세균성 질염이나 질내 세균 불균형을 함께 치료하려는 목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잦은 성관계가 없어도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 질염이 자궁경부 주변 염증을 악화시킬 수는 있지만 반드시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치료 후에도 냄새 나는 분비물, 성교 후 출혈, 골반통, 반복 출혈이 지속되면 재진하여 자궁경부 외번 여부와 추가 감염 검사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