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열돔이 또 온다던데 이중열돔은 왜 생기는 건가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운데 또 이중 열돔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열돔은 고기압이 공기를 가둬서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현상이라고 알고 있는데, 앞에 ‘이중’이 붙으면 일반 열돔이랑 뭐가 다른 건지 궁금하네요.

고기압이 두 겹으로 생기는 건지, 아니면 서로 다른 지역의 고기압이 동시에 영향을 주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중 열돔이 생기면 기온이 더 높아지는 건지, 폭염이 더 오래 지속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최근처럼 폭염이 심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는지도 궁금한데, 이중 열돔이 정확히 어떤 원리로 생기는 건지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중 열돔은 고기압이 두 겹으로 생긴다는 뜻이라기보단, 하층의 북태평양 고기압과 상층의 티베트 고기압이 동시에 한반도를 덮는 구조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두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하강 기류와 강한 햇볓이 이어져 열이 빠져나가기 어려워지면서 폭염이 강해지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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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중 열돔 현상은

    지구상에 펼쳐진 대기들의 상ㆍ하층에

    서로 다른 고기압들이

    뜨거운 공기를 양분하여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뜨거워지는 현상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네 맞아요

    잘아시고 계시니 간단히 이야기하자면요

    쉽게 두겹을 뜻 하는게맞아요

    즉 상층과 하층에 고기압이 겹쳐서 공기순환을 억제하거든요 거기에 공기가 자연스럽게 뜨거워지니 이중 뚜껑처럼 열을 가두어 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이름 그대로 열을 감싸는 층이 두겹이라는 거죠

  • 열돔은 고기압이 강하게 자리 잡으면서 하강기류로 공기를 압축·가열하고, 대기가 안정돼 열이 빠져나가기 어려워지는 현상입니다. ‘이중 열돔’은 공식적인 기상학 용어라기보다, 서로 다른 고기압 능이 겹치거나 연이어 영향을 주면서 열돔 효과가 강화되는 상황을 표현한 말입니다. 고기압이 두 겹으로 쌓인다는 뜻은 아니며, 폭염의 강도와 지속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