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독립한 후 출판된 최초의 만화는 김용환 작가의 《아이순이의 봄》입니다. 이 만화는 1946년에 출판되었으며, 당시 한글로 된 순수 만화 작품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김용환 작가는 1909년에 태어나 1990년에 사망하였으므로, 현재는 생존해 있지 않습니다.
《아이순이의 봄》은 해방 후 혼란한 시대 속에서 어린아이의 순수한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독립 이후 한국 만화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작품은 소녀 아이순이의 소소한 일상과 모험을 통해 해방 이후의 분위기와 당시의 사회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가장 오래된 한국 만화로 알려진 것은 1909년 이도영 작가가 그린 풍자만화 《삽화》입니다. 이 작품은 당시 사회와 정치적 상황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국 만화의 기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 만화는 20세기 초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거치며 발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