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지정학적 긴장, 연준의 금리 동결, 그리고 최근 급등 후 숨 고르기가 동시에 작용해 기술주 중심의 변동성이 커진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자에 손실이 없을까?’ 하는 질문에 대해선 절대 손실이 없는 100% 안전한 투자는 없다는 점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실제로 브로드컴의 실적 가이던스 실망과 거시경제 영향으로 반도체주는 단기적으로 급락할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다만,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공급 부족과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의 실적 호조 덕분에 반도체 섹터의 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매우 강력합니다. 따라서 고점에서 무리하게 매수하기보다는 조정 때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망합니다. 반도체 변동성이 부담된다면, 금리 동결과 경기 방어 효과로 최근 자금이 몰리는 금융과 헬스케어(제약) 섹터, 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 덕분에 성장 중인 전력 인프라 및 에너지(원전·신재생) 섹터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을 높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