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는 민물에 살다가 바다로 나가고 다시 알을 낳으러 민물로 돌아오자나요
연어는 민물에 살다가 바다로 나가고 다시 알을 낳으러 민물로 돌아오자나요 그때 자기가 살던 곳으로 되돌아온다던데 지능이 높아서 다시 찾아오는건가요? 어떤식으로 길을찾아 다시 돌아올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연어의경우 어린시절 자신이 살던 민물지역의 물의흐름방향이나 속도,
그곳에서의 특별한 화학물질에의한 냄새, 수온등을 기억한다고합니다.
그리고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이있어 이를 활용해서 그 지역에 되돌아갔을때 이와비슷한
환경적인 기억이 일치하면 그곳을 고향이라고 생각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연어는 고향으로 돌아오기위해서 후각과 환경자극에대한 기억,
지구자기장 감지 등을 활용합니다.
먼저 태어난곳 민물의 냄새를 기억하고
그곳을 찾아갑니다.
또한 자기장을 이용해서 방향을 설정하고
돌아가는 경로를 찾아냅니다.
또한 그 고향에서의 수온과 염도, 물의흐름등을 기억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연어가 태어난 민물로 돌아오는 능력은 지능보다는 자연적인 본능과 환경적 신호에 의한 것입니다. 연어는 일생 동안 한 번만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향기 기억과 지구 자기장을 활용한 길찾기 능력 덕분입니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하천의 물이 가진 고유한 화학적 성분을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자란 하천을 향해 정확히 돌아올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에서는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방향을 찾고, 하천에 가까워질수록 그 지역의 향기와 물리적 특성을 기억해 본능적으로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연어의 생존 전략 중 하나로, 알을 낳기 위해 정확한 장소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연어가 지능이 높아서 길을 찾는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연어도 학습 능력이 있고, 주변 환경에 대한 기억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인간처럼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죠.
그리고 연어가 고향을 찾아오는 데에는 여러 가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어는 강물의 냄새를 기억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자신이 태어난 강의 독특한 냄새를 기억하고, 그 냄새를 따라 고향을 찾아온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또 연어는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지구 자기장을 일종의 나침반처럼 이용하여 방향을 잡고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어는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강물의 소리, 물고기의 울음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이동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연어가 고향을 찾는 것은 단순히 하나의 요인만으로 확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후각, 지구 자기장, 소리뿐만 아니라, 물의 온도, 수심, 해류 등 다양한 환경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연어의 귀소 본능을 이끌어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가 태어난 곳의 지형, 물의 맛, 냄새 등을 기억하는 동물로 회귀본능이 특출나다고 하는 것이 연어입니다.
태양의 위치 탐지, 자기장의 특성기억, 체내시계, 유전체 각인설, 후각 발달설 등 많은 설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영어는 향기와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자신이 태어난 민물로 돌아옵니다.
이들은 특정 화학 물질을 감지하고
기억을 통해 경로를 인식하여 길을 찾습니다.
연어는 지능이 높아서라기보다는 후각과 지구 자기장을 이용하여 자신이 태어난 곳을 찾아옵니다. 연어의 후각은 매우 뛰어나 자신이 태어난 하천의 독특한 냄새를 기억하고 바다에서도 그 냄새를 따라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또한, 연어는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어서 마치 나침반처럼 이를 이용하여 방향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어의 귀환 능력은 복잡한 생물학적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의존합니다. 이들은 자기 감각과 후각을 활용하여 수천 킬로미터를 여행하고 원래의 산란지로 정확히 돌아옵니다. 연어는 지구 자기장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자기 감각을 이용하여 넓은 바다에서도 방향을 잡습니다. 또한, 각각의 물고기는 자신이 태어난 하천의 독특한 냄새를 기억하고 이를 감지함으로써 출생지로 정확히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감각 시스템은 연어가 본능적으로 실행하는 생존 전략의 일부이며, 이러한 능력은 진화 과정에서 자연 선택을 통해 발달되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행동은 연어의 뇌에서 발견되는 특정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Putman et al., "Evidence for geomagnetic imprinting and magnetic navigation in the natal homing of Atlantic salmon", Journal of Animal Ec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