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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대단한토끼243
대단한토끼243

염화칼슘이 눈에 들어갔을 때 영향이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1. 제설 작업 중 눈에 염화칼슘이 들어갔습니다. 즉시 세척하지는 못했고, 경미한 통증과 시력이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어

2시간 정도 지나 병원을 가서 세척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막에 염증과 각막에 자극이 있다는 소견을 받고, 감염방지 안약과 항염증 스테로이드 안약을 처방받아서

1주일 정도 투약했습니다.

2. 1주일 후 병원에 다시 방문해서 염증은 다 나았고, 각막도 깨끗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다만 안약을 넣던 눈이

안압이 높아졌으니, 스테로이드 안약은 3일만 더 넣고 끊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3. 마지막 병원진료를 끝으로 3주 정도 지난 현재 시점인데, 시력이 여전히 좀 불편한 느낌이 있고, 불편한 이질적인

느낌도 있어서, 다른 안과에 방문해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4.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소견을 주셨는데, 다만 염증이 있다고 안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시력에 관한 건 별 이야기를

해주시진 않았습니다.

5. 시력이 염화칼슘 사건 이전같지 않다는 느낌을 분명히 받습니다.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검사나 치료법이

있을까요? 첫번째 병원에서는 염증은 다 나았고, 염화칼슘이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하시고, 오늘 갔던

병원에서는 염화칼슘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고,,눈에 염증은 있다고 하시고. 혼란스럽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점을 정리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염화칼슘의 눈 노출 위험성

    염화칼슘은 강한 산·알칼리는 아니지만, 고농도 분말이 눈에 들어가면 삼투압 효과와 화학적 자극으로 결막염, 각막상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즉시 세척이 늦어지면 자극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물질은 아니지만 “안전하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2. 현재 증상이 남는 이유

    초기 염증이 호전되었더라도 다음이 남을 수 있습니다.

    • 각막상피 미세손상 후 회복 지연

    • 눈물막 불안정(화학자극 후 흔함)

    • 스테로이드 점안 후 일시적 안압 상승 및 시야 불편감

    • 잔존 결막·각막 염증 또는 신경 과민

    이 경우 겉으로 “깨끗해 보인다”는 소견과 주관적 시력 불편은 동시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3. 현 시점에서 고려할 수 있는 검사

    다음 검사는 합리적입니다.

    • 각막형광염색 + 세극등 정밀검사(미세 상피손상 확인)

    • 눈물막 검사(BUT, 쉬르머 검사)

    • 각막지형도/고위수차 검사(시야 질 저하 원인 평가)

    • 안압 재확인(스테로이드 반응성 여부)

    4. 치료 접근

    명확한 구조적 손상이 없다면 보존적 치료가 원칙입니다.

    •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 충분히 사용

    • 필요 시 단기간 항염 점안(스테로이드는 신중)

    • 눈물막 안정화 치료(연고, 겔, 온찜질 등)

    • 증상 지속 시 각막 전문 안과 재평가

    5. 예후

    대부분은 수주~수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회복됩니다. 다만 회복 과정에서 “사건 이전과 다른 느낌”이 꽤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영구 손상을 의미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정리하면, 두 병원의 설명이 완전히 상반되는 것은 아니며 “급성 위험은 지나갔으나 회복 과정이 남아 있는 상태”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이고 현실적인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