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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조용한 성향을 바꿀 수 있는걸까요?

조용하고 그림그리고 책보는거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혹 어떠한 계기로 아이가 활발해지고 운동을 좋아하고 그럴 수 있는건가요? 태어난 기질이 있어서 쉽게 변하지 않을것이라 생각은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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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으며, 이를 바꾸거나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아이의 조용한 성향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다양한 활동 참여 유도: 아이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취미나 특기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와의 교류 촉진: 아이가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이나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표현력 강화: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기나 글쓰기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시켜보세요.

    도전 정신 자극: 아이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시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예를 들어,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 어려운 스포츠를 배우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의 경험을 쌓게 해주세요.

    긍정적인 피드백 제공: 아이가 잘한 일이나 노력한 점을 칭찬하고 격려해주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고, 아이의 행동을 비판하거나 비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위의 방법들은 아이의 조용한 성향을 완전히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격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완벽하게 변화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기질이 조용하다면 억지로 아이의 성격을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억지로 아이의 성격을 바꿀려고 한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선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을 해주세요.

    하지만 아이가 사람들과 소통함에 있어서 너무 조용한 성격은 사회생활에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역할극을 통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상황에 맞는 행동과 언어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타고난 성향에 따라서 활발하기도 하고 내성적이기도 합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활발한 성격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를 활발한 활동을 하는 무리에 섞이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활발해지면서 소심한 성격이 조금씩은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격한 모임에 가면 거부감이 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의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책을 좋아 하거나

    조용히 있는 성격이라 차분하고 매사에 신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지나치게 내성적인 성격이 아니라면 있는 그대로 아이를 바라 봐 주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 성격은 타고 난 것이 많으면 환경에 따라 바뀌기도 하지만

    근본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의 성향은 타고난 기질의 영향이 크기도 하지만, 환경과 경험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조용한 기질을 활달한 쪽으로 개발 시켜 주고 싶으시다면 다양한 활동과 사회적 경험을 체험하도록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활동적이 되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 키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존중하면서 서서히 새로운 활동을 시도해 보도록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주신것처럼 아이의 타고난 내성적 성향이 강한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상 아이의 성격을, 성향을 완전히 뒤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점차적으로 성장해 감에 따라서 이러한 모습이 걱정될때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내성적인 아이들을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면 집중력 향상이 되면서 내성적인 면들이 사그라들고 더 활발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아이의 감정과 생각들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주시고 아이와 평상시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조용한 성향을 완전히 바꾸기는 어렵지만, 자신감을 키우고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칭찬과 격려로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활동을 권장하며, 관심사에 맞는 그룹 활동에 참여시키면 도움이 될걸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맞습니다. 타고난 기질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조용한 성격에 자신감/자존감을 더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많은 칭찬과 격려 아끼지 마시구요.

    작은 도전과 성공을 맛볼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주세요.

    태권도 단증을 딴다거나,

    피아노 콩쿠르대회를 나간다거나,

    한자 8급 시험을 친다거나,

    이런 것들로 아이들이 자신감이 생기고

    이런 계기로 좀 활발하게 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