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집에서는 안떠는 것으로 보아, 외부 환경에 대해 추위를 타거나 두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노견인 경우 체온 조절이 힘들고 외부 환경에 스트레스를 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떨고 있다면 따듯한 옷을 입혀주신다든지,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가 많은 공원 산책을 피해주시거나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산책이나 놀이를 해주신다면 떠는 것이 멈출 수 있습니다. 엘레베이터의 경우도 강아지에겐 낯선 공간이거나 두려움의 공간일 수 있습니다. 다른 강아지 냄새라든지 다른 사람 냄새가 혼재되어 있는 공간이 엘레베이터니까 불안해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자신의 공간인 집에서도 떨기 시작한다면 이것은 건강상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 내원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