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가능한 식물과 식용 불가능한 식물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가생존 과련 유트브를 보더니 그런 쪽에 관심이 생겼는지 오지에서 식용 가능한 식물과 불가능한 식물을 구별하는 방법을 물어 보는데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식물을 식용으로 판단하기 전에 보편적 식용 테스트(Universal Edibility Test)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는 식물의 독성 여부를 점진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식물의 각 부분을 차례대로 테스트하여 식용 가능성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이 테스트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새로운 테스트 보다는 알려진 식용 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각 특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주로 빨간색 또는 주황색 같은 특정 색깔의 열매를 가진 식물은 독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 접촉을 통해 만약 발진, 가려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그 식물은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게다가 불쾌한 냄새나 강한 쓴맛을 내는 식물이나 열매는 일반적으로 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기본적인 식물 테스트 방법으로는 냄새와 외형을 관찰하여 흔히 알려진 유독 식물과 비교를 해보는 방법, 식물의 일부를 소량 씹어보고, 맛과 반응을 관찰합니다. 이후 즉시 뱉어내고, 몇 분 동안 기다려서 어떤 반응이 있는지 체크하는 방법, 가능하다면 소량의 식물을 섭취하여 몸의 반응을 관찰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끝으로, 어떤 식물을 섭취하기 전에는 반드시 그 식물이 식용이 가능한지 확실할 때만 섭취해야 한다는 점을 꼭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불확실한 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식용 가능 여부 판단은 위험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야생에서 식물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등의 매체에서 얻은 정보는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식용 가능한 식물과 독초를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매우 어렵고, 비전문가라면 사실상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모양이나 색, 냄새, 맛 등으로 구분을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모양으로 본다면 식용 가능한 야생 식물은 일반적으로 둥글거나 타원형의 잎을 가지고 있는 반면, 독초는 잎이 길쭉하거나 뾰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독초는 흰색, 검은색, 보라색 등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역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독초는 쓴맛, 맵싹한 맛, 떫은맛 등 독특한 맛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는 가장 일반적인 구분법일 뿐이며 이것만으로 독초를 구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