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의 장관기종 ct영향을받는건가?
앉녕하세요~
오늘 위와대장 내기경을 했는데
10개의용종과 장관기종의심되는게(2cm)가 나왔는데 확실하게하기위해 ct를찍는게 좋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ct찍었냐고 물어보길래 작년11월에 심장 ct쵤영을한적이 있다고 했는데 그영향인가요?
그리고 장관기종은 천공우려가있어
조직검사도 안해주던데 신경이 쓰입니다~
방사선 영향일수도 있는데 또ct를
찍는다는게 기분이 좀그렇네요
mri는 어떤지요~? 만약 장관기종
이라면 그냥뇌두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 내시경 결과에서 용종과 장관기종이 발견되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CT 촬영을 권유받으신 상황에서 이전에 찍은 심장 CT가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실 텐데, 일반적으로 이전 CT의 방사선 노출이 현재의 건강 상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방사선 노출은 각 검사마다 누적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하여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관기종의 경우, 천공의 우려로 인해 조직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불안감이 클 수 있지만, CT 촬영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MRI는 방사선 노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지만, 대장 구조의 세밀한 부분은 CT가 더 잘 보여줄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적절한 검사를 선택하게 됩니다.
만일 장관기종이라는 진단이 내려진다면, 대체로 그 크기와 증상, 위치에 따라 치료 방침이 결정됩니다. 증상이 없고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는 상태라면, 관찰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가장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므로, 해당 분야의 전문의와 긴밀하게 협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장관기종은 대장 벽에 공기나 가스가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은 양성 질환이지만 드물게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내시경 중에는 천공 위험 때문에 조직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CT는 장관기종의 범위, 위치, 합병증 여부(염증, 천공 등)를 파악하는 데 유용해요
작년에 심장 CT를 한 것과는 관련이 없으며, 이번엔 전혀 다른 부위에 대한 CT 촬영이라 중복 노출로 걱정하실 필요는 적습니다.
MRI는 연조직 평가에는 좋지만 공기가 주로 문제인 장관기종을 보는 데는 CT보다 정보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장관기종이 확진되면 대부분은 관찰로 충분하지만, 크기나 증상이 있거나 합병증이 의심되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며, CT 촬영 후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작년 심장 CT의 방사선 영향은 지금 CT 촬영과 무관합니다. 1년에 몇 번 정도 CT는 안전 범위입니다. 현재 장관기종 의심이 된다면 정확한 위치와 형태 파악을 위해 복부 CT를 찍어보는 것을 권합니다. 장관기종은 대개 양성이나 천공 위험이 있어 조직검사나 제거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크기나 위치에 따라 관찰하거나 수술여부를 결정합니다.
MRI는 공기 식별력이 떨어져 CT가 더 적절한 상황이 맞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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