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대변양상관련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기저질환

없음

12개월차 아이를 키우고있어요

아이가 거의 매일 대변을 보는데

한번씩 감기에 걸리거나, 컨디션이 안좋거나 하면 2-3일에 한번 대변보는데요

그럴때 조금 변이 딱딱한지 피가 약간 묻어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소아과에서는 대부분 대변을 잘보니 직립보행?하게되면 나아질거라고 마사지 잘해주고

피가 난다면 좌욕을 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대변양상이나 횟수등을 잘 보고있는데

얼마전에 그전날 대변을 보기는 헀는데 사진과같이 처음엔 약간 짙은색 대변이 나왔다가 이후엔 황금변처럼 봤는데

이건 숙변같이 장내 남아있던 대변이 나올수도 있는건가요??

이후엔 또 잘 보는편입니다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 확인했습니다. 짙은 갈색에서 검은빛이 도는 변이 먼저 나오고 이후 황금변으로 이어진 양상이네요.

    말씀하신 대로 장 내에 며칠 머물렀던 변이 먼저 배출되고, 이후 최근 만들어진 변이 나오는 순서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변이 장 내에 오래 머물수록 수분이 흡수되고 담즙 색소가 산화되면서 색이 짙어지고 딱딱해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후 황금변이 나왔다는 것은 장 통과 시간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는 의미이므로, 이번 에피소드 자체는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검은빛 변의 성상입니다. 끈적하고 타르처럼 광택이 있는 흑색변이라면 상부 소화관 출혈을 시사할 수 있어 즉시 소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반면 사진처럼 짙은 갈색에 가깝고 딱딱한 형태라면 숙변에 의한 색 변화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현재 소아과에서 안내받으신 대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이유식을 병행하시면서 복부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피가 반복적으로 묻어나오거나 양이 늘어난다면 항문 점막 손상 여부를 소아과 또는 소아외과에서 직접 확인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