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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엘지는 왜 구장을 같이 쓰는건가요?

두산 엘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나의 구장을 하나의 야구팀이 사용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왜 두산과 엘지는 하나의 구장을 두개의 팀이 나누어서 사용하고 있는것인지

그 역사적 배경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프로야구 출범 당시 두산(당시 OB베어스)는 3년 후 서울 입성을 약속받고 대전을 임시연고로 시작을 했습니다.

    약속대로 서울로 입성 후에 에초에는 MBC청룡(LG 트윈스의 전신)은 잠실야구장을 OB베어스는 동대문야구장을 쓰기로 했습니다.

    1985시즌에는 이 체제다 유지가 됐습니다.

    그런데 아마야구 측에서 딴지를 걸어서 동대문야구장을 사용할 수가 없게 되는 바람에 1986부터 1988년까지 임시로 잠실야구장을 같이 쓰는 걸로 결정했죠.

    그런데 1989년에 되어도 여전히 아마야구측의 반대가 심해서 결국 두 팀이 잠실구장을 같이 쓰는 체제가 지금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죠.

  • 엘지트윈스는 홈을 잠실야구장을 사용하는 MBC청룡을 인수하면서 자연스럽게 잠실야구장을 사용햐였잖아요. 그리고 두산 베어즈는 창단 당시의 연고지는 대전시를 포함한 충청남북도 였으나, 창단 당시 3년후 서울로 복귀라는 조항을 달고 1985년 연고지를 이전했으며 이전 직후인 1985년 부터 서울을 연고지로 하게 되었습니다.

  • 두산베어스와 엘지트윈스가 홈구장을 같이 사용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로, 구장 유지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팀은 경쟁 관계이며, 라이벌로 여겨지는 이유는 경쟁력과 역사적인 배경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