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궁근종이 있는 사람은 폐경진단을 받은 사람도 생리를 계속 하는 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48
기저질환
비만/당뇨/자궁근종
근종이 커지면서 2일이면 끝나는 생리가 4일정도 하고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커져서 생리량이 늘고 있는 거 같은데 나이가 폐경에 가까워지는 나이이고 갱년기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폐경은 생리가 완전히 끊겨야 폐경인 거죠? 자궁질환이 있으면 생리처럼 나온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자궁근종과 폐경 진단 이후의 생리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궁근종은 빈도는 높지만 흔히 쌍둥이 많은 경우가 아니므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폐경은 일반적으로 12개월간 생리가 없을 때 확진되며, 자궁근종 같은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여전히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종이 커지면 생리량이 늘어날 수 있고, 이는 종양이 자궁내벽에 가하는 압박 때문입니다. 갱년기 증상과 함께 생리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 방안을 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경이 되면 출혈이 줄어들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지만 드물게는 출혈로 인하여 수혈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문제는 그 정도로 출혈을 할 때 수혈을 못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출혈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고려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궁근종이 커지면 자궁 내막을 자극하거나 자궁의 혈류량을 늘려 생리 기간이 길어지거나 양이 많아질 수 있어요. 원래 2일이던 생리가 4일로 늘어난 건 근종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며, 폐경에 가까운 시기라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증상이 더 불규칙해질 수도 있구요. 특히 갱년기 증상(불면, 안면홍조, 우울감 등)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 난소 기능이 점차 저하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죠
하지만 아직 생리가 나오고 있다면 폐경은 아닌 상태예요.
폐경은 12개월 이상 생리가 완전히 중단되었을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폐경 전기’ 또는 ‘갱년기’ 단계라고 해요. 다만,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이 있으면 폐경 후에도 출혈이 있을 수 있어, 단순한 생리가 아닌 병적인 출혈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죠
그래서 폐경 전후에 출혈 양상이 갑자기 달라지거나 지속된다면 자궁초음파나 내진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해요. 걱정되실 수 있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근종의 크기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