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돌봄교실을 신청해서 다니는데요~

아이가 2학기부터는 돌봄교실을 하고 싶다고해서 돌봄교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초1인데 돌봄교실 신청한 이유가 간식떄문인듯 합니다. 돌봄교실 괜찮냐고 물어봐도 그냥 그렇다고 하거든요. 그냥 아이가 원하니 보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이고 아이가 스스로 원해서 다니는 거라면 일단 보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간식이 계기였더라도 친구들과 지내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냥 그렇다'는 말이 마음에 걸린다면 선생님께 아이가 생활하는 모습이 어떤지 한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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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머님께서 맞벌이로 오후 시간에 아이를 돌보기 힘든 상황이라면, 학교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성과 적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에 계속 보내 보시길 추천드려요.

    다만 초등 1학년 아이들은 오전에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데에도 많은 긴장과 에너지가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오후 돌봄교실 활동을 버거워하지 않는지 살펴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다채로운 성향의 아이들이 한 공간에 모이는 만큼 가끔 통제가 안되거나 과격한 행동을 하는 친구가 있을수도 있기에, 아이의 표정이나 친구 관게를 지속해서 살피며 아이가 가기 싫어할 때 그만둬도 괜찮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돌봄 교실을 하고 싶어 하고 다녀본 뒤에 특별히 힘들어 하지 않는 다면 계속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 사유가 간식이라고 하더라도 돌봄교실에 잘 적응해서 다니고 있다면 오히려 더 좋은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ㅎㅎ 이번에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간식이 좋아서

    돌봄교실을 가겠다고 이야기를 했었군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조금 황당하실수는 있겠지만

    간식이 좋아서 돌봄교실에 간다는 것이..ㅎㅎ

    너무 솔직하게 귀여운 대답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맛있는 것을 준다고 하면

    가고싶은 마음이 충분히 들 거 같기는 합니다~


    일단 아이가 공부때문에 아닌 간식때문에 가는거라고 해도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잘 다니고 있는 거라면은

    저는 돌봄교실 계속 보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돌봄교실이 그냥 그렇다고 말을 해서

    아무래도 즐겁지 않다는 말에 신경은 쓰이실 거 같지만

    정말로 힘들면은 아예 싫다고 했을 거에요~~

    초등학교 1학년 같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돌봄교실에서

    주는 맛있는 간식을 먹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노는 시간이

    재미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아이가 괜찮다고 한다면

    저는 계속 보내주셔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은 정 아이의 대답이 신경이 쓰이신 다면은

    혹시나 친구관계에서 힘든 점들은 없는지 물어보시면서

    아이의 고민을 들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그때 고민을 들어주신 후 해결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원하고 돌봄교실에서 크게 스트레스 받는 모습이 없다면 계속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간식이 계기였더라도 친구들과 지내고 쉬는 경험 자체가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그냥 그래 가 계속되면 무엇이 재미있고 불편한지 가볍게 물어보고, 피곤함이나 거부감이 생기면 횟수나 시간을 조절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원하고 특별히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우선 보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른들 눈에는 간식처럼 보일수 있지만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을수 있습니다. 분명 친구들과 어울리며 소속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을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아이가 돌봄 교실에서 크게 힘들어 하지 않고 본인이 계속 다니고 싶어 한다면, 일단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돌봄교실은 간식뿐 아니라 놀이, 교육, 체험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다만, 좋냐고 묻는 것보다는 오늘 뭐가 제일 재미있었는지, 불편한 건 없었는지 등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게 좋겠습니다.

    간식이 주된 이유라고 하더라도 아이가 그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고 있다면 꼭 나쁜 건 아닙니다.

    친구관계나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힘든 점이 없는지도 살펴봐주세요.

    초1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시기이니,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한두 달 정도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