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유로운풍뎅이41
스테이블 OUSD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스테이블 OUSD가 새로운 표준이 될거다라고 요즘 말들이 많던데
이렇게 흘러가면 테더와 Usdc는 밀려날 가능성 클까요?
벌써 써클의 주가도 빠지고 있다규 하는데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OUSD가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는 기존에는 테더나 써클같은 특정발행사가 준비금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였는데
OUSD는 기업들이 무료로 발행,상환하고 준비금 수익도 참여 기업들과 나누는 구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 코인베이스, 블랙록 같은 대형 기업들이 참여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합니다.
다만 제생각은 이것만으로 테더와 USDC가 바로 밀려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테더는 이미 전 세계 거래소와 코인 시장에서 유동성이 압도적이고, USDC는 미국 규제권 안에서 기관과 핀테크 쪽 신뢰를 쌓아온 장점이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다고 바로 바뀌는 시장이 아니라, 거래소 상장, 결제처, 지갑, 디파이, 기업 정산망까지 모두 연결되어야 점유율이 움직입니다.
OUSD가 진짜 위협이 되는 쪽은 테더보다 USDC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USDC는 준비금 이자 수익이 써클의 핵심 수익원인데, OUSD가 그 수익을 기업 파트너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확산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USDC보다 OUSD를 쓰려는 유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써클 주가가 빠진 것은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수익모델 경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USD를 “당장 테더와 USDC를 대체할 코인”이라기보다는 기업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경쟁을 본격화시킨 뉴스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계획이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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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오픈 USD(OUSD)는 비자, 마스터카드, 블랙록, 코인베이스 등 14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연합해 만든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으로, 기존 테더와 서클 독점에 도전하는 혁신적 모델입니다. 기존 스테이블코인은 담보 예치금 이자를 독점하지만, OUSD는 이자 수익을 생태계 참여 기업과 공유해 차별화했습니다. 그래서 서클 주가가 하루 만에 17% 이상 폭락하며 시장 반응도 컸고, 앞으로 테더와 서클과 치열한 점유율 경쟁이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 및 구글 등 글로벌 기업 동맹이 최근 발표한 오픈USD인 OUSD는 준비금의 국채 이자 수익을 참여 기업들과 공유하고 발행 수수료를 없앤 혁신적인 구조를 내세워 서클의 USDC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기존 테더나 USDC가 장기간 구축한 가상자산 거래소와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 내의 강력한 지배력과 유동성을 단기간에 쉽게 대체하기는 어려우므로 당장 시장에서 밀려나기보다는 기업용 결제와 크립토 생태계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공존하며 경쟁 체제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