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이번 비로 인천 송도에 약 10미터 흙이 무너졌다고 하는데요.
궁금하고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올 여릉 비가 많이오구 강수량이 많다고 에보가 있었는데 인천광역시의 송도에서 약10미터 흙이 무너졌다는데 막을수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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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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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보통 모든 건물의 설계 자체는 안전 하중을 아주 높게 잡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내리는 비의 양은 그당시와는 매우 다르다고 보셔야 되겠습니다. 점점 더 많은비가 내릴텐데 이런 위험한 순간이 많이 올것같아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약 10미터 흙이 무너진 사고는 강수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에 배수 시스템을 강화하고, 토양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강 공사를 철저히 수행했어야 합니다. 특히, 강수량 예보에 따라 임시 방수벽 설치, 배수로 확보, 지반 보강 등 적극적인 사전 조치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송도에서 일어난 도로 지반침하 사고를 보니 어젯밤 하루에 비가 많이 와서 발생한 사고가 아닌듯 합니다.
아마 바로옆 현장의 지하 터파기를 하면서 그동안 지하수와 함께 토사의 유출이 꾸준히 있어온 와중에 어제의 폭우가 함께 영향을 끼쳐 일어난 사고인듯 보입니다.
주변에 지하터파기를 하는 현장 옆의 도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