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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참매162
상냥한참매16222.07.05

당뇨는 완치란 개념이 있는 것인가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당뇨가 단 것을 많이 먹은 사람들이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잘 하게 되면(약을 잘 먹고 관리하면) 완치판정을 받게되는 질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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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당뇨는 아직까지 완치가 아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 입니다.

    따라서 약물치료와 함께 꾸주한 운동과 식이요법의 병행을 통한 혈당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 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매우 드물게 당뇨로 진단받은 후 식단관리를 하고 체중조절을 하고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서 약을 중단하더라도 정상수치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완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당뇨는 만성질환이고 꾸준히 관리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사멸하면 재생시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들은, 당뇨병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는 있지만, 한번 진행된 당뇨병을 완치시키기는 힘듭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오랫동안 축적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췌장기능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바뀐 당뇨 2형 같은 경우는

    완치는 힘든 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6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는 완치보다는 꾸준한 관리 개념으로 보셔야 합니다.

    당뇨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 완치의 개념은 없습니다.

    평생 경과관찰 해야하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다만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 등으로 조절이 잘 되는 경우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고 경과는 볼 수 있겠습니다만

    주기적인 경과관찰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당뇨병은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에 진단된 사람은 평생 혈액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면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당뇨는 만성화가 되기 쉬운 질환이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 당뇨는 단 것을 많이 먹은 사람이 진단을 받는 것이 아니라 몸의 당 대사가 망가진 사람이 진단 받는 질환입니다. 꼭 단 것을 많이 먹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고 가족력이 충분하다면 당뇨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안타깝게도 당뇨는 완치 개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생활 습관 개선이 이뤄진다면 약물 복용 없이 비당뇨인과 마찬가지의 정상적인 생활을 합병증 없이 평생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