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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두견이121
잘웃는두견이12122.07.26

당뇨약은 좋아지면 끊을수 있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당뇨
기저질환
당뇨

당뇨약 복용중입니다.

꾸준히 관리하여 당화혈색소가 6.5이하로 떨어지면 단약을 해도되나요?

아니면 평생먹으면서 관리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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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잘웃는두견이121 님.

    담당 의사 분과 상의해보셔야 합니다.

    단약을 하면, 혈당이 다시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약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치료 도중 혈당 조절이 잘되고 저혈당 증세가 생기는 경우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당뇨병도 만성병의 일종으로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시 혈당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당뇨약은 일반적으로는 일단 복용을 시작하면 평생 먹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간혹 약을 먹기 시작한 사실 자체로 인해서 끊을 수 없고 계속 먹어야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운동과 식단을 열심히 하여 체중 감량을 하고 체질을 변화 시켜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고 당 수치가 약물 없이도 잘 유지된다면 점차적으로 약물을 감량하고 궁극적으로는 단약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는 아닙니다. 보통 약물을 복용하면서 수치가 정상 범위 내에 꾸준히 유지되고 있더라도 약물을 중단하면 원래대로 수치가 나빠지기 때문에 병원에 다니며 수치가 정상이라고 바로 단약을 고려하기에는 무리가 있긴 합니다. 또한 당뇨 상태를 방치하였다가는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각종 심장혈관계 질환과 췌장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며 심할 경우 목숨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당뇨는 철저하게 관리를 하여야 하며 약물을 복용하여야 안전합니다. 만약 당 수치가 잘 조절이 되어 단약을 희망한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추적 관찰을 하며 서서히 감량을 하면서 경과를 보면서 천천히 진행하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질문자 분께서 2형 당뇨로 생각되어지는데,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6.5근방인 것은 좋은일이나, 그렇다고 정상인의 수치와 비교해서 완벽히 정상적인 수치라 볼 수 없습니다.

    당뇨의 경우, 당의 수치보다 더 무서운것은 합병증의 발생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5에 도달했다고 해서 약을 끊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도 있고, 이후 당의 조절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선적으로 내분비기내과 전문의와 약물용량 조절에 대해 상담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