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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상승하면 저희에게 많이 안 좋나요?

경제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미국 시장 경제를 잡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그에따라 물가가 높다고 하는데, 그럴경우에는 저희에게 많이 안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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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우 관세사
    남형우 관세사
    아덴트관세사무소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미국이 자국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면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무역 관계가 깊은 국가들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으며, 기업들은 추가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거나 생산량을 조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미국 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쳐 전반적인 경제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의 교역 의존도가 높은 산업에서는 수출 감소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일단,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한국의 대미 수출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반도체 등 주요 수출 품목이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으로 인해 한국의 대중 수출도 영향을 받아 전체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종합적으로 수출 감소로 이어져 기업의 매출 하락과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 투자 축소 및 고용 감소 등의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교과서적으로는 미국 외의 다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여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만 미국 외 경제가 박살난 상태이기에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는 현금을 비축하고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물가 상승은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올라 구매력이 떨어지고, 실질 소득이 감소하여 생활 수준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고정 수입자들에게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저축의 가치도 하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물가 상승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을 자극하고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채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실질적인 부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물가 상승률을 적절히 관리하여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생활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를 감소시킬 것이며 기업들은 원자재 및 생산비용의 증가와 함께 수출 경쟁력 약화현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물가안정대책등을 마련하고 고물가 현상을 피하기 위한 많은 정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