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투병중이셨지만
갑자기 상태가 많이 안좋아지셔서 마음의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명만
간병이 가능해 병원 주차장에서 대기하다
임종후 얼굴을 봤습니다 임종 일주일전
면회를 잠깐했지만 임종직전 마지막
대화를 못했다는게 너무 후회되네요 코로나로
어쩔수없었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감정기복 지속된다면
처방받는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