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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도운 뒤 느끼는 뿌듯함과 만족감은 타인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리처드 도킨스식 친사회적 이기심이자 진화적 보상 기전으로 이기적 동기가 섞여 있다고 해서 착한 행동의 순수성과 가치가 훼손되는 것은 아닙니다 철학적으로는 완전한 무아봉사만이 진정한 선인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져 왔으나 현실에서는 인간이 가진 이타성과 이기성이 선순환을 이루며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도움을 받는 이에게 실질적인 구제가 이루어졌다면 동기에 숨겨진 개인적 만족감 역시 타인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정당한 과정이자 충분히 가치 있는 결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