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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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음으로 한 행동에 이기적인 동기가 숨어있을까요?

우리가 순수하게 남을 도울 때는, 마음 깊은 곳엔 인정받고 싶거나

만족감을 채우려는 이기적인 동기가 숨어 있는 걸까요?

모든 선행의 바탕에 결국 자기만족감이 깔려 있다면

이를 진정한 선행이라 부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행 뒤에 만족감이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일부 있더라도, 실제로 타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진심이 있다면 그것 역시 충분히 가치 있는 선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인간이 행하는 모든 이타적 행동의 기저에 자기만족이나 심리적 보상이라는 이기적 동기가 숨어있는가에 대한 논쟁은 철학과 심리학에서 오랫동안 다뤄온 핵심 주제입니다. 심리학의 '심리적 이기주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타인을 도울 때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과 긍정적인 감정 같은 내적 보상을 본능적으로 추구합니다. 남의 고통을 보았을 때 유발되는 불편한 공감 능력을 해소하거나 사회적으로 좋은 평판을 얻어 생존 확률을 높이려는 진화론적 욕구도 선행의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순수한 100%의 이타주의는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착한 행동의 종착지는 결국 자기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한 만족감으로 귀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