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국채를 많이 찍을 수록 왜 국채 금리가 상승하나요
트럼프의 관세와 감세 같은 대선 공약들이 재정 적자를 키우기 때문에 미국이 국채를 더 많이 찍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국채를 많이 찍으면 국채 금리가 상승한다는데 왜 그러나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많이 발행하면 시장에 공급되는 국채의 양이 늘어나면서,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국채 가격이 하락하고, 그 결과 국채 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이 국채를 많이 찍을 수록 국채 금리가 상승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채를 많이 찍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올라가기 때문에 국채 금리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 발행이 많아질수록 시장에서는 자금을 빌리려는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때 국채를 사는 투자자들에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국채를 사는 입장에서는 더 높은 이자율을 요구하게되고 결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국채를 많이 찍게 되면 그만큼 국채가 흔해지게 되고, 이렇게 되면 국채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채권 가격 하락은 그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이렇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많이 찍는다는 것은 그만큼 돈을 찍어낸다는 뜻입니다. 유동성이 커지게되는 것이고 그러면 달러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겠죠.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인플레이션 유발과 함께 금리인상기조로 가게됩니다.
이 순서로 인하여 선반영되어 이미 국채 금리가 움직이게 되는 것이죠. 보통은 이렇게 가지 않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미국의 인플레가 다시금 스멀스멀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로 위험성을 미리 감지하고 국채 금리가 튀어오르는 것입니다.
미국이 국채를 많이 발행하면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국채 발행량이 증가하면 시장에 국채 공급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경우 수요가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국채 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국채 가격과 금리가 반비례 관계에 있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합니다.
또한, 국채 발행이 많아질수록 투자자들은 미국의 재정 적자 확대에 대해 우려를 가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국채를 많이 찍는다는게 발행량이 늘어난다는 말이죠 수요과 공급측면에서 보면 미국채 공급량이 늘어나는 거니 미국채 공급량 증가는 미국채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채권은 가격이 하락하면 금리가 상승하고 반대로 채권가격이 상승하면 채권금리는 하락합니다
그러니 미국채를 많이 찍으면 국채금리는 상승합니다
그럼 2025년도 하시는 일 다 잘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