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와 경제 무슨연관이 있나요?
요즘 미국에서 국채금리가 높아지면서 미국은 물론 국내 주식시장이 엄청 떨어지던데 미국 국채금리와 경제와는 무슨연관이 있는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발행하였을 때 그걸 사주는 주체들이 있습니다. 기업, 타국가, 금융기관, 국가내 행정기관 등등
그런데 국채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곧 상대적으로 이전에 샀던 국채의 가치가 떨어지게된다는 뜻이며 곧 손실이 엄청나게 불어난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렇게 부채가 급격하게 늘어나게되면 시장이 불안해지고 뱅크런 사태와 더불어 기업부도 더 나아가 국가 부도 상황이 닥칠 수 있기 때문에
국채금리가 어느 일정 수준 넘어가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경제침체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지금 미국의 국채가 그런 상황이고 고금리에 긴축한다면서 뒤로 계속 돈 을 풀어대니 이 지경이 되가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10년물 장기채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는 경우 이는 곧 미국의 고금리 시장기조가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그럼 고금리 시장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현재로서도 이자부담을 하지 못하고 금리가 내려가기를 기다리는 기업이나 가계들의 연체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 금리 상승 > 실질 금리 증가 > 기업 자금 조달 어려움 & 대출 이자 증가 > 투자 둔화 > 고용 둔화 > 가계 지출 감소 > 소비 둔화 > 경기침체
다만, 현재 미국은 고용, 투자, 소비 모두 활황인 상태이나 국채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시장금리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미 국채금리의 상승은 곧 세계 시장금리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최근 우리나라의 시장금리도 기준금리과 관계없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결국 금리의 상승은 자금을 주식시장에서 채권시장 또는 은행으로 이동하게 합니다. 또한 미 국채금리의 상승은 우리나라의 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최근의 환율이 고점을 계속유지하면서 내려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미 국채금리의 상승은 우리나라 기업의 투자의 감소, 가계의 부채비용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국채는 안전자산의 하나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국채금리가 높아지면 안전자산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수요가 높아지게 되고, 주식시장에 있던 유동성이 채권시장으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국채금리는 향후 기준금리를 어느정도 반영하기 때문에
향후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것에 따라서 주식시장 등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