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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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이 친구집에서 자는게 힘든건 너무하지 않나요?

저는 현재 고3 여자구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어릴 때 부터 아빠랑 살고있는데.. 계속 공부만 하면서 살다가 어제 올 해 처음으로 약속 잡아서 오랜만에 친구랑 만났거든요? (이 날 친구 만나는거 자체는 원래 알고있었어요) 저녁에 아빠한테 문자로 오늘 친구집에서 잘거라고 하니까 ’니가 정신이 나갔냐 답이 없다 왜 말도 안하고 그러냐‘ 별별 말을 다 하면서 화를 내던데… 저녁에 ’오늘 친구집에서 자고올게‘하는 말에도 이러는건 너무 아니지 않나요? 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원래 좀 엄하셔서 고1때도 친구집에서 잘 때 겨우겨우 빌어서 허락 맡았었고… 고1 후반기 때 밤 8시 반에 들어간다니까 시간 맞춰 안오면 삭발시켜버리겠다 이런 말도 했었어요ㅠㅠ (중딩때는 통금이 7시였고 초~중1때 까지 가까운 시내 같은 곳 가는 것도 금지됐었음. 걸어서 15분 거리 대학가 가는 것도 거기를 왜 가냐면서 혼났었음.) 이제 또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하면서 술먹고 또 토로할거같은데 어떡하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19살이면 부모님께서는 당연히 걱정하고 염려스러워서하시는거예요~하지만 19살이면 자주 친구집에서 자는것도 아니고 처음이면 좋은 마음으로 허락을 해주시지~~부모님이 가부장적이시면 어쩔수없습니다~

  • 다른 부분은 모르곘지만 19세 여성 미성년자분이 다른 집에서 잔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걱정에 대한 공감이 됩니다

    요즘 세상이 예전과는 또 달라서 부모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친구집에 잔다고 들어도 그게 실제 친구집일지 아닐지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때문도 있고

    다른 부모님들의 경우도 자녀의 친구가 집에 찾아오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기에 아버님께서 걱정 + 타인에 대한 시선 등 여러가지를 생각하시고 그렇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