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머리는 나이가 들면 직모가 되기도 하나요?

어릴 때부터 곱슬머리로 계속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흰머리도 나고 하면서 곱슬머리가 살짝 풀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나이가 들면 곱슬머리가 직모처럼 되기도 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릴 때부터 곱슬머리를 계속 가지셨는데, 나이가 들면서 곱슬기가 조금 풀어지는 느낌이 든다니 충분히 이해가 가요.

    곱슬머리와 직모는 모발의 유전적 구조와 모낭의 형태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완전히 곱슬이었던 머리가 나이가 든다고 갑자기 직모로 완전히 바뀌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요. 다만,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늘어나면 머리카락 굵기와 탄력, 수분 상태 등이 변하기 때문에 곱슬기가 약간 완화되어 보일 수는 있답니다.

    모발이 손상되거나 영양 상태에 따라 곱슬기 정도가 달라질 수도 있고, 두피 건강이나 관리 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헤어 케어를 잘 하신다면 곱슬 특성이 조금 부드러워진다고 느낄 수도 있답니다.

    그래도 여전히 본질적인 모발 구조가 변하는 것은 아니니, 완전한 직모처럼 바뀐다고 기대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이면서 적절한 관리로 예뻐 보이시는 게 좋겠어요.

    모발에 좋은 영양과 수분 공급, 두피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도 함께 신경 쓰시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곱슬머리도 매력적인 스타일이니 자신감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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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곱슬머리의 원인은 우리가 a4 용지를 그냥 들었을 때 잘 휘어지지만 둥글게 말면 안 휘어지는 원리라고 보시면 가장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직모인 경우 원형의 모발을 곱슬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편면의 형태를 띄어 더 잘 휘어지는(곱슬거리는) 경우이고, 모낭 즉 곱슬(파마)의 틀 역할을 하는 경우도 형태가 구부러져 고브라지게 머리가 나오는 것이지요. 그래서 나이가 든다고 완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의 경우도 반곱습의 경우 일정 길이까지는 머리가 계속 자라면서 직모와 비슷하게 아니면 적당하게 컬 형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또 나이가 들며 모발이 가늘어 지면 덜 곱슬거리는 경우도 있고요. 다만 소위 악성 곱슬이라고 하는 경우에는 좀 이야기가 다를 순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에 따라 잘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시거나, 요새는 펌이 많이 발전되어 충분히 잘 원하시는 헤어스타일을 얻을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으니 전문가와 잘 상의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네. 물론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의 모양이 변하여 머리카락이 자라는 형태가 직모에서 곱슬로, 혹은 그 반대로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후 모발이 얇아지면서 모발 내부의 단백질 구성이 바뀌고, 이로 인해 곱슬거림이 더 심해지거나 오히려 펴지기도 합니다.

  • 곱슬 머리가 자라면서 직모는 안되는것 같아요 나이 먹으면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기도 하는데 그래서 직모 처럼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 곱슬머리는 나이가 들면 직모가 되기도 하나에 대한 내용이내요.

    예, 질문하신 내용 그대로 노화가 되면서

    곱슬이 직모가 되기도 하도

    또한 반대로 직모였던 사람이 곱슬이 되기도 합니다.

  • 평생 함께해온 곱슬머리가 변하는 느낌을 받으시면 생경하기도 하고 신기하시기도 할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이가 들면서 곱슬기가 약해지거나 모질이 변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라 과학적인 이유들이 있는데요,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1. 모낭의 노화와 호르몬 변화

    머리카락의 모양(곱슬이냐 직모냐)은 두피 속 모낭의 모양이 결정합니다.

    * 호르몬의 영향: 청소년기, 임신,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겪는 호르몬 변화는 모낭의 상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호르몬 수치가 달라지면 곱슬거림을 유발하던 모낭의 곡선이 느슨해지면서 머리카락이 이전보다 펴진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2. 흰머리(새치)의 특성

    언급하신 '흰머리'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 흰머리는 멜라닌 색소가 빠지면서 생기는데, 단순히 색만 변하는 게 아니라 모발의 구조 자체가 바뀝니다. * 흰머리는 일반 머리카락보다 뻣뻣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수분 보유력이 떨어지고 가늘어지면서 기존의 탄력 있는 곱슬기를 잃고 부스스하게 풀어진 형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곱슬이 예전처럼 탱글하지 않고 직모처럼 축 처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3. 모발의 탄력과 수분 감소

    나이가 들면 두피에서 분비되는 유분(피지)이 줄어들고 머리카락 내부의 단백질과 수분도 감소합니다.

    * 곱슬머리는 특유의 단백질 결합 방식 덕분에 꼬여 있는데,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면(노화 현상) 그 '꼬임'을 유지할 힘이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곱슬기가 풀린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