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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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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 건물 내에서 제 옆을 너무 근접해서 지나가는 사람과 제가 몸을 틀 때 부딪히는 경우 좀 짜증이 많이 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제 생각이 좀 이상한지 여러분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사람들이 너무 붐벼서 정말 방향만 돌려도 몸에 닿을 정도라면 서로 지나가다가 살짝 많이 스치더라도 이해갑니다. 그것때문에 화가 나는 것은 아닌데 아무리 백화점이라도 지나가는 길이 넓으면 한쪽에 사람이 있으면 어느 정도 떨어져서 지나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꼭 제 옆으로 스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어 저는 아이쇼핑을 위해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몸을 돌리거나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기 위해 팔을 접거나 펼 때 꼭 스쳐서 지나가서도 미안하다는 뜻의 가벼운 목례도 안하고 제가 의례 먼저 목례를 먼저 하는 상황이 되돌아와서 좀 많이 짜증이 나네요. 사실 백화점은 사람이 별로 없는 코너에는 어느 한쪽에 사람이 있다면 지나갈 때 그 사람을 피해서 1미터 이상 간격 두고 지나가도 아무 문제 없잖아요?(지나갈 수 있는 길의 폭이 2미터 이상입니다) 구경하는 사람이 꼭 차렷자세로 아무 움직임 없이 서서 구경하는 것은 아닌데 왜 자꾸 제 옆 가까이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혹시 이런 경우에는 누가 사과를 해야 맞는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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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심한황조롱이89
    세심한황조롱이89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선녀님이랑수영을해보자8입니다.

    사실 좁은 통로 지나갈떄는 서로 양보를 해야하는데 제가 양보를 하면 상대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경우가 보이더라고요.

    인성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도 그런 부분에서 짜증이 나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착실한악어276입니다.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아직 정착하지 않아서 인거 같아요 일본에 가보면 조금만 스쳐도 목례하는 모습을 솔수 있습니다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선진문화가 장착되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