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생활이 쉽지가 않네요;; 저만그런가요?

6년차부부이고 신혼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위기가 오네요. 결혼하고 싸우면서 저는 한번도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한적이 없는데 와이프는 무슨 불만이 많은지 싸우거나 아님 본인이 하는걸 못하게 터치할때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계속 하는데 첨에 그러려니 했는데 무슨 습관처럼 이야기하니 너무 스트레스고 싸우고도 매번 제가 사과하거나 풀어주려고 노력했지 와이프는 한번도 먼저 사과하거나 풀어주려고 한적이 없어요. 성향 자체가 옆에 있는 사람을 통제하려하고 결벽증? 청소에 강박이 있는지 청소를 했는데도 믿지를 않아요(주말부부입니다) 물론 와이프도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안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청소했다고 하면 한거 맞냐면서 의심하고 잔소리를 엄청합니다. 외이프가 삼남매중 둘째인데 언니랑 동생이랑 성격 비교하면 특히 유별난것 같아요. 그리고 돈쓰는것도 와이프는 본인 친정에 뭐 사주고 조카랑 남동생에게 돈쓰는게 보여서 돈 좀 아껴써라 왜자꾸 쓰냐라고 말하면 또 기분나빠하고 헤어지자하니 대화가 안통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썼는데 다른분들은 결혼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이상한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은 지금까지 충분히 사과하고 풀어주려 노력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착한 남편'의 프레임에서 잠시 벗어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침묵의 시간: 싸운 뒤 무조건 먼저 사과하기보다, 아내 스스로 본인의 행동을 돌아볼 시간을 주어보세요. 매번 질문자님이 해결해 주니 아내분은 본인의 방식(화내기→이혼 언급→남편의 사과)이 효과적이라고 학습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 6년 동안 반복된 패턴은 부부만의 대화로 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직에 계시니 구청이나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 서비스나 부부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세요.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이 아내분에게는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질문자님의 마음 건강입니다. 감기 기운도 있으신데 마음까지 다치시면 정말 힘들어집니다.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채택 보상으로 4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통제형 피곤하죠.. ㅠ 결벽증이 있으면 보통 본인이 뒤에서 마무리하거나하는데 그걸 본인 맘에 안든다고 한거맞냐고 뭐라하는건 좀 그렇긴하네요..
    와이프가 돈쓰는건 와이프 개인돈이면 터치안하는게 맞구요 알아서하게 쓰는금액 단위가 엄청 크거나 가계에 타격이 입을 만한 금액이면 말씀해서 말리는게 맞긴합니다만 쓸데없는데에다 쓰는것도아니고 본인 가족에게 쓰는거니 그냥 냅두시는게 낫습니다. 그냥 성향이 안맞는 듯합니다.

  • 부부상담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진지하게 상담에 대해 논의해보세요 특히 주말부부라면 말이에요. 주말부부 사이에 균열이

    가면 외도 등 외부 요소들이 들어오기 마련이니 꼭 늦지

    않게 상담 받아 가정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