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든 생활 에너지든 쓸데 없이 낭비하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부모님의 영향인 거 같은데 아낄 것은 아껴야 하는데 배우자와는 소비개념이 다르고 경제개념도 다릅니다.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데 매일 양치할 때마다 물을 틀어놓고 하더라구요. 컵에 물을 받아서 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하면 잔소리처럼 듣던데 그게 잔소리일까요?
양치할 때 물 틀어놓는 것은 낭비하는 습관입니다. 잘못된 습관은 말을 해줘서 고치도록 해야 하므로 어쩔 수 없이 단호하게 말을 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아마 남편분은 그 동안 그렇게 살아왔는데 하루 아침에 고치라고 말을 들었으므로 잔소리처럼 듣고 싫어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계속 같이 살아야 하므로 잘못된 사항은 차분히 말해서 고치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남자들은 보통 사소한 것에 대해서 절약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양치를 할 때 물온 꺼놓은 상태에서 양치질을 하고 입을 헹굴 때만 물을 틀어놓고 사용해야 하지만 습관적으로 물을 계속 틀어놓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편분께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잘 타일러서 다툼 없이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